[1번지五감] 끝내 마스크 벗을 수 없었던 2020년 마지막 날

2020-12-31 0

[1번지五감] 끝내 마스크 벗을 수 없었던 2020년 마지막 날

▶ 끝내 마스크 벗을 수 없었던 2020년 마지막 날

1번지五감,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.

평소처럼 오늘도 어김없이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고 출근길에 올랐는데요.

많은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섭게 확산하는 코로나 탓에 올해 마지막 날에도 역시 마스크를 벗을 수 없게 됐습니다.

언제쯤이면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예전처럼 마음 편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날이 오게 될까요?

▶ 영하권 강추위에도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들

두 번째 사진 볼까요.

눈발이 날리는 야외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.

1년 가까이 이어진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우리 의료진들 참 고생이 많았지요.

여름에는 더위, 겨울에는 추위를 버티며 늘 한결같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합니다.

▶ "다가오는 2021년, 아픔 잊고 날아오르기를…"

마지막 사진입니다.

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한 채, 비행기가 날아오르고 있습니다.

올해는 코로나 습격에 경제까지 어려워지면서 참 힘든 한 해였는데요.

2021년에는 코로나와의 불편한 동거를 끝내고, 사진 속 하늘을 나는 비행기처럼 우리 국민들이 모든 역경을 딛고 날아오를 수 있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봅니다.

지금까지 1번지五감 이었습니다.
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
(끝)

Free Traffic Exchange